2009년 07월 02일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술을 쫙쫙 마시자
오늘 하루도 지치도록 뛰어온 너와 나
세상은 잠들어도 갈증은 참기 싫어
마시자 마시자 해장술을 마시자
매일 걱정만 되는 마음 풀리지 않는 숙취
들이밀고 붓고 부어도 채울수 없는 인생
모이자 모이자 어김없이 모이자
부어라 마셔라 노래를 부르자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때를 벗겨 버리자
마시자 마시자 술을 쫙쫙 마시자
오늘 하루도 지치도록 뛰어온 너와 나
세상은 잠들어도 갈증은 참기 싫어
모두가 떠난 자리 홀로 남은 새벽녘
망가져가던 나의 손을 잡아준 그대
오늘밤이 꼴딱 새도록 노래를 부르자
노래 부르고 부르자 너와 나 꿈을 위해
태양은 비추지 않아도 뜨거운 너와 나
노래 부르고 부르자 너와 나 꿈을 위해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디오천국을 듣고 있는데,
노래 가사를 읽어주는데 분명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다
마시자를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는 이의 이야기.
다시 가사를 음미해봤다.
왜 이렇게 찡해오는 걸까
누군가 말했지만, 이들의 노래는 그야말로 청춘 그 자체다
분명 부르면 즐거운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아무렇게나 쓴 가사가 아냐
나이를 먹기 싫다
좀 더 이 감정을 느끼고 싶어
# by | 2009/07/02 01:4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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